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살(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레퀴엠 발현 조건 ==== 황금의 바람 초반부에 죠르노는 폴포의 시험을 치르다가 스탠드가 화살에 찔렸는데, 그 때 죠르노는 레퀴엠을 발현하지 않았다. 또한 보스와 죠르노 일행이 화살 쟁탈전을 벌일 때도 보스의 스탠드는 분명히 화살을 잡았지만 막상 화살촉으로 자신의 스탠드를 찌르려고 했을 때는 화살촉이 스탠드를 그대로 뚫고 지나갔을 뿐, 보스의 스탠드를 레퀴엠으로 만들어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화살촉으로 스탠드를 찌른다고 반드시 레퀴엠을 얻는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고, 인물에 따라서는 화살을 손에 넣고도 화살촉으로 스탠드를 찌를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해답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발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레퀴엠을 얻었던 때를 설명하면서 「화살」은 「화살」을 지배할 자를 선택한다고 밝혔는데, 이건 보스가 화살을 손에 넣고도 화살로 스탠드를 찌르지 못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보스는 자신이야말로 화살을 지배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모양이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강변했지만 그는 사실 화살에 선택받지 못했던 것.[* 그러나 어찌 화살이 우연히 화살에 찔린 폴나레프를 선택 했는지 불명이고, 최종전에 폴나레프가 화살을 잡은 사람이면 무조건 찌르라고 시키고, 보스가 스탠드를 찌르지 못한것도 찌를려고 하는순간 영혼이 다시 뒤바뀌어서 스탠드가 본체로 강제귀환한 탓이니 어쩌면 선택이라는건 애초에 없고 그냥 레퀴엠화 된 스탠드를 자기 의지로 조종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만 존재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면 죠르노 죠바나가 폴포의 입단 시험을 치를 때 레퀴엠을 얻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가설이 있다. * 죠르노가 폴포의 입단 시험을 치를 때는 아직 미숙해서 화살에게 선택받기에 적합하지 못했다는 가설 * 키라 요시카게에게 새로운 스탠드 능력을 부여해준 화살과 죠르노의 스탠드를 레퀴엠으로 만들어준 화살이 다르듯 화살마다 선택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가설 * 폴나레프와 죠르노의 스탠드를 레퀴엠으로 만들어준 화살은 4부에서 등장한 화살, 폴포의 입단 시험에 쓰인 화살과 모양부터 다른 특별한 화살이므로, 이 화살만이 스탠드를 찔러 레퀴엠을 만들 수 있다는 가설. 이 가설이 맞다면 폴포의 화살에 찔린 골드E의 사례는 해결된다. 죠르노가 폴나레프가 가진 화살을 처음 봤을 때 블랙 사바스가 갖고있던 화살과 '''비슷하지만 다른 디자인임을 언급하는 장면을 굳이 넣은 것'''을 보면 이쪽이 가능성이 가장 높다.[* 비슷한 전례로, [[돌가면의 흡혈귀]]를 만드는 일반 돌가면과 [[완전생물]]로 진화시켜주는 카즈의 돌가면 역시 이마의 홈의 여부나 골침의 개수가 더 많은 식으로 디자인에 차별점을 두었다.] * 단순한 설정오류, 혹은 작가가 블랙 사바스 전을 그릴 때는 스탠드가 화살을 찌르면 레퀴엠으로 각성한다는 설정이 없었다가 나중에 붙였다는 가설[* TVA에선 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는지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화살에 찔리지 않고 잡아 막는 걸로 나왔다.] 한편 위 가설에 연장선으로서 아예 의도적으로 화살을 집었던 보스에 관해서도 두 가지 가설이 나뉜다. * 찌르려는 순간에 S.C.R.의 능력이 해제되며 킹 크림슨이 강제로 다아볼로의 몸뚱이로 귀환해 화살이 사실 스탠드체에 찔리지 않았다는 가설[* 5부 TVA에서는 아예 이 상황인 것으로 묘사했다.] * 보스는 레퀴엠화의 자격을 얻을 만큼 강한 의지가 없어서 레퀴엠화가 불가능한 가설[* 과거를 지워버리고 제왕이냐느니 정점이라느니 스탠드를 각성시키려는 의지가 없진 않았지만, 반대편인 죠르노는 금방 '''[[나란차 길가|일이 끝나면 순수하게 고향에 되돌아가 유복한 삶을 살고자 했던 동료의 죽음이나]] [[브루노 부차라티|남은 동료들을 위해 자신의 죽음도 마다하지 않고 죽은 신체도 정신력으로 움직이는 리더의 희생,]]''' 그 전에는 '''[[레오네 아바키오|죽기 직전에도 자신을 믿으며 보스를 추척할 단서를 남기는 선배]]''' 등 수많은 경험과 그로 인한 각오를 다졌기 때문에 정신적 성장이 비교적 강했을 것이다. 이 정도의 의지는 있어야 레퀴엠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위 의문점을 해결하는 심플한 가설도 새롭게 나왔는데 레퀴엠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화살에 찔린채로 어느정도 찔린상태가 유지가 되어야 레퀴엠화가 가능한것이 아니냐'''라는 가설이 있다. 실제로 이 가설대로라면 블랙 사바스전에서도 죠르노가 레퀴엠을 끌어내지 못한 이유도 찔리는 즉시 블랙 사바스한테 유효타를 먹여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고 디아볼로의 킹 크림슨 또한 화살을 잡은 시간도 극히 순간이었기 때문에 레퀴엠을 못만들어냈다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레퀴엠을 성공시킨 폴나레프나 죠르노죠바나VS디아볼로전에서 상황은 긴박했지만 화살에 찔린 시간이 다른 레퀴엠을 끌어내지 못한 사례랑 다르게 상당히 길었다. 하지만 이 가설도 과거 채리엇이 손가락에 화살이 잠깐 찔린 것으로 레퀴엠을 발현할 뻔했던 것을 설명하지 못하기에 정확하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이는 애니 연출 한정이고 만화책의 특성상 찔리는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가설이 있겠지만 결국 원작자가 더 상세한 설명을 하기 전까지는 그저 추측일 뿐이다. [[아라키 히로히코|원작자]]의 성향상 설명해주지 않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